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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속사포 랩' 따라하기 대회 열린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 따라하기 대회가 열린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는 조만간 랩 따라하기 이벤트를 열고 노트북 등 상품을 내걸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랩을 따라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같은 대회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1초에 17.5음절을 소화하는 아웃사이더의 랩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따라하기 열풍을 이루고 있다. 신곡 '외톨이'는 싸이월드 배경음악 6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각종 UCC를 통해 네티즌의 '외톨이 따라잡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방송가도 마찬가지. 가수 케이윌은 '외톨이'를 10일동안 연습한 끝에 속사포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웃사이더는 "속사포 랩에는 직사포와 곡사포 두가지 방식이 있다"면서 "직사포는 한 음절을 정확히 콕콕 집어 발음하고, 곡사포는 전체적인 느낌을 살려 부드럽게 이어가는 것인데, 이중 자연스러운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4일 KBS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 2PM 과 1위후보에 올라 대형기획사의 아이돌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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