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실적 개선과 대규모 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급등중이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5.27%)오른 8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외형 증가는 풍부한 수준 잔고를 바탕으로 급증하고 있는 화공설비 매출 호조 때문"이라며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대규모 중동 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억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6% 14.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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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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