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09.70~110.20
재정부장관(KTV 대담)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출구전략을 준비는 하되, 경기회복전에 조급하게 전략을 사용할 경우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적절한 진입 시점을 찾을 것이라고 언급함. 금통위를 앞두고 정부측의 ‘출구전략’ 언급만으로도 정책리스크로 작용될 수 있었으나,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매수로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함.
사실상 경기회복의 탄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거시정책 기조의 지원에는 변함이 없음을 재시사한 것으로 보임. 한편 정부는 7월 그린북을 통하여 금융시장 안정과 생산·소비·투자 등 실물지표가 회복되고는 있으나,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하고 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력이 미흡하다고 평가함
금주에는 금일 국고 3년물 입찰을 통한 수급테스트를 시작으로, 주후반 정책 측면에서의 7월 금통위와 펀더멘털 측면의 하반기 수정경제전망(한은) 등을 통하여 채권시장 전반의 여건을 재점검함으로써, 시장금리의 적정수준을 재평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하반기 경기회복에 자신감을 찾은 한은이 7월 금통위를 통하여 유동성규제와 같은 미시적 출구전략에 대한 시사가 일부 예상되고 있어, 채권시장에는 비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한편 美금융시장에서도 ISM비제조업지수(7/6)와 미시건소비자신뢰지수(7/10), OECD경기선행지수(7/7) 등 주요 경기지표 일정이 대기하고 있어, 금주에도 장초반에는 대외요인을 통한 가격반영이 이루어질 전망.
전주말 美금융시장의 휴장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전주후반의 상승탄력을 이어 110.0p선을 지지선으로 추가반등 시도가 나타날 전망. 또한 국고3년물 입찰을 앞두고 PD사들의 선헷지가 직전거래일에 일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금일 입찰에 대한 리스크는 크게 줄어들 전망.
한편 외국인이 최근 3거래일간 1만여계약의 선물순매수를 보이고는 있으나, 거래량과 시장미결제의 추이를 감안하면 가격 상승탄력은 저하될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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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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