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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수급은 4月 차트는 6月<유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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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은 4월과 비슷. 외국인 매수하면서 시세 오르고 국내 기관 숏포지션 커지는 양상. 4월엔 외국인 매수에 결국 국내기관 숏포지션 환매수 나오면서 시세 상승폭 확대된 경험 있음.

차트는 6월 그림 뒤집어 놓은 것과 비슷. 특히 ① 금통위 전. ② 이평선 수렴. ③ 갭 출현 등이 그때를 연상시켜. 주지하다시피 6월엔 이평선 수렴구간에서 갭하락 나오면서 시세 큰 폭 밀린 경험있음. 이번엔 반대 양상될지 관심이 가는 시점.


다만 단기적으론 6월초에 갭하락 이후 다시 메우는 시도 있었던 만큼 이와 비슷한 움직임 나올 가능성. 그러나 시세 오르면서 미결제 쌓인 것을 감안하면 조정폭 제한적일 듯. 갭메우는 것 확인하면 역시 저가매수가 바람직한 시점.

◆ “수급은 4월을 닮았고 차트는 6월 그림을 뒤집은 것과 닮았다” = 수급이나 차트만 보면 그림은 나쁘지 않다. 한마디로 수급은 지난 4월, 차트는 6월을 연상시킨다. 4월에도 외국인이 공격적으로 매수하면서 시세가 올랐던 경험이 있다. 국내 기관 숏포지션이 무거워지고 여기에 가격까지 올라 평가손이 커지면서 손절성 환매수가 시세 상승폭을 확대시켰던 경험이 있다.


지난 주 후반 이틀 정도는 이때의 이런 양상이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차트는 6월초 그림을 거꾸로 뒤집은 모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6월 금통위 전에도 이평선이 모였다. 이런 양상 속에 갭하락하는 그림이 나왔고 이내 이평선 수렴구간에서 하향이탈하자 시세는 밑빠진 독처럼 무너졌던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반대다. 7월초 이평선이 다시 모였다. 여기서 전 주말에 갭상승이 나왔다. 그것도 6월과 마찬가지로 금통위 이전 시점에 말이다. 차트를 믿는다면 시세 변곡점은 윗 방향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단기적으론 6월초에도 갭하락 이후 반등을 통해 갭메우기 과정이 있었단 것은 유념해야 겠다. 4%가 뭔지 여기만 오면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기도 하다. 갭은 메우고 달려도 달릴 것으로 보이긴 한다.

◆ 시세 오르면서 쌓인 미결제…조정도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 = 다만 조정은 딱 갭 메우는 정도로 본다. 시세 하락이 나오긴 하돼 제한적일 것이란 얘기다. 미결제가 늘었다. 9월 들어선 이례적이다. 시세가 오르면서 늘어난 미결제니 만큼 조정이 오더라도 그 폭은 제한시키는 양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만 급격하게 돌아서지 않는다면 말이다.


한편 지난 주말 미결제가 늘어난 것은 3년물 입찰을 앞둔 선헤지 차원으로도 보인다. 올들어 계속 관찰되는 것은 입찰 전에 선헤지 하고 넘어온 날은 비교적 견조했단 것. 단기적으론 갭 메우기 차원의 조정을 보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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