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대검찰청에 조석영 검사 파견
6개월간 반부패 관련 자문 업무 수행
$pos="L";$title="조석영 서울중앙지검 검사";$txt="";$size="168,189,0";$no="20090703170631770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우리나라 검찰이 키르기스스탄에 반부패 수사 기법을 전수한다.
법무부는 오는 7일부터 6개월간 키르기스스탄 대검찰청에 조석영(사진)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파견해 반부패 수사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조 검사(사시 30기)는 현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에서 근무중으로 인천지검ㆍ공주지청ㆍ부산동부지청 등을 거쳤다.
이번 조 검사 파견은 국제연합 마약ㆍ범죄사무소(UNODC)가 법무부에 키르기스스탄 검찰에 대한 반부패 관련 자문업무를 수행할 전문가 추천을 요청해 이뤄졌다.
UNODC는 유엔반부패협약(UNCAC)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일부 회원국에게 반부패 멘토프로그램을 제공, 정책자문ㆍ전문지식 전수 및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조 검사는 UNODC 내부 선발 절차를 거쳐 키르기스스탄 대검찰청 반부패 고문으로 선발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검찰의 반부패 수사 능력이 국제기구인 UNODC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알려져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국 검찰의 국제적 위상 강화는 물론 2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과의 교류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