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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6월 中企대출 1.1조 증가

금융감독원은 3일 지난달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이 1조1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월 증가액(3조1000억원)에 비해 2조원 감소한 것이다.

다만 6월중 중기대출 자산의 매각·상각(2조7000억원) 규모를 감안한 실질 중기대출 증가액은 3조1000억원을 기록, 5월(3조5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홍길 금감원 기업금융2실장은 "지난 5월28일 은행들과 재체결한 MOU에서 중기대출비율 목표는 대부분 은행이 기존 비율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따라 향후에도 총대출 증가에 상응해 중기대출이 지속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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