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협, 녹색성장 일꾼 위한 대출상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녹색성장 NH푸드론' 출시





농협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생성장을 위해 농업인은 물론 이와 관련된 직종 종사자 자금지원을 위한 대출상품 판매에 나섰다.



농협은 1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금융의 신시장을 개척하고 농식품 산업에 대한 여신지원 등을 통해 '녹색성장 NH푸드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출 대상자는 농업 종사자는 물론 한식 세계화 관련 사업자, 농식품 관련 인증 보유 사업자, 정부 및 지자체 지정 우수 음식점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고부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등 식품 관련 사업자 등이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 5년, 시설자금 15년까지 가능하며, 소요자금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과 담보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담보 대출도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5.31%부터 적용되며 거래실적, 특별우대 대상 여부에 따라 최고 1.0%p까지 우대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게다가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외환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농협 관계자는 "정부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및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녹색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상품개발에 나섰다"며 "앞으로 우리 먹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식품산업 전용 대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