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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양, 초등생 전용 '홍삼동이 프리미엄' 출시

홍삼 전문기업 천지양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삼 제품 '홍삼동이'의 리뉴얼 제품인 '홍삼동이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홍삼동이 프리미엄'은 8세~13세까지의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의 기력을 보강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홍삼농축액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비타민C와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DHA 등을 함유했고, 무기질이 첨가돼 진정효과와 원활한 신체 대사를 돕는다.

특히 중국산 한약재를 섞지 않고 국산 당기, 황기 등 12가지 한방식물로 만든 대보농축액을 배합했으며 초등학생들을 위해 홍삼의 쓴맛이 나지 않도록 달콤한 허니 향의 겔 타입 음료로 만들었다.

또한, 제품의 파우치는 아이들이 입을 대고 먹어도 안심 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음료전문 라인의 철저한 2단계 살균 과정과 냉각과정을 거쳐 세균 위험을 줄였다. 가격은 8만7000원(20ml, 30포)으로 타사의 유사제품들에 비해 약 30% 정도 저렴하다.
심진선 천지양 상품개발팀 연구원은 "홍삼농축액 함유량 6%에, DHA와 비타민 성분이 첨가돼 성장기 아이들의 체력보강과 면역력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서기 위해 제품 패키지도 곡선을 활용한 병모양으로 디자인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천지양은 어린이 홍삼 제품을 연령대별로 연구·개발해, 3세~7세까지의 아이를 위한 '홍삼아이', 14세~18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홍삼친구', 수험생 전용 '홍삼친구 수험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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