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244,158,0";$no="200906291658075795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os="C";$title="";$txt="";$size="244,160,0";$no="20090629165807579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열무김치는 봄에서 여름이 넘어가는 시기면 꼭 빠지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김치다. 보성이나 고흥지역에서는 아직 자라지 않아 가지에 매달린, 끝이 붉게 약이 오른 청고추를 따서 열무김치를 담아 먹었다. 식은 밥 한 덩어리에 주황빛이 도는 푸른색 국물의 열무김치를 올리면 최고의 성찬이 된다.
개운한 열무김치를 담그고 싶다면 젓국을 넣지 않고, 매운 청고추를 갈아 넣으면 매콤하면서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재료 : 열무 4㎏(1단), 굵은 소금 1컵, 홍고추 30g(6개), 쪽파 30g
양념 : 청고추 60g(12개), 양파 100g(1개), 마늘 100g(20개), 생강 20g, 다시마육수 5컵, 찹쌀풀 2컵, 소금 4큰술, 함초가루
1. 열무는 뿌리를 자르고 10㎝ 길이로 잘라 소금에 1~1시간 30분 정도 절인다. 어느정도 절었다 싶으면 헹궈 건져낸다.
2. 씨를 뺀 홍고추는 어슷썰고, 쪽파는 3㎝ 길이로 썬다.
$pos="C";$title="";$txt="";$size="510,333,0";$no="2009062916580757954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3. 청고추, 앙파, 마늘, 생강을 넣고 간다.
4. 찹쌀풀에 2와 3, 함초가루를 섞는다.
5. 절인 열무에 4를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
$pos="C";$title="";$txt="";$size="510,300,0";$no="200906291658075795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6. 소금을 녹인 다시마 육수로 용기를 헹구어 항아리에 붓는다.
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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