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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뮤직뱅크' 제작진이 지난 26일 발생한 조명탑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 출연 중 조명탑이 무너질 뻔 한 사고로 놀라 병원으로 후송, 안정을 되찾았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당시 사고에 대해 "상반기 결산 특집이라 많은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 가수들이 몰려 나가면서 조명탑이 기울었다. 주위 사람들이 잡아서 다행이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놀랄 상황이었다"고 29일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안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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