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T서브마린, 지배구조 개선기업 선정

해저통신 및 전력케이블 건설 전문기업 KT서브마린(대표 김영권)은 29일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거래소 및 기업지배구조센터가 주최한 '2009 지배구조 개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 중시 경영 및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한 기업들을 발굴해 대내외에 공표 시상함으로써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기업지배구조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KT서브마린은 ▲성과 보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외이사의 적극적인 경영활동 참여 ▲감사위원회 신설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T서브마린은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본사를 두고, 경남 거제시에 선박기지와 자체 부두를 운영중인 KT의 주요 계열사 가운데 하나다.

김영권 사장은 "회사가 대외적으로 인정받는데 안주하지 않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해양건설 분야 뿐만 아니라 미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