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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브로 사업 '계륵'인가

KT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WIBRO) 사업이 출시 3년만에 그룹의 골치덩이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황금알을 낳는 사업'으로 통신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려하게 탄생했지만 여전히 변방에서 맴돌뿐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합병 KT의 출범과 함께 이석채 KT회장의 사업 영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 행보가 가속화 되면서 와이브로사업이 '계륵'으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T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와이브로 마케팅 강화를 선언하면서 신세계 이마트에 40여개 까지 영업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KT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은평 이마트점 등 3곳에서 와이브로 가입ㆍ신청 등을 접수해 왔으며, 그해 10월 와이브로 서비스 지역이 수도권 19개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서울과 인천, 수원 등 40개 이마트점에 와이브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KT의 한 고위관계자는 "와이브로에 대한 집중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이마트 매장에 판매점을 늘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이 경영진의 판단"이라며 "실제로 기존 이마트 매장에서도 반응이 시큰둥해 완전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KT의 이마트 판매점에서 가입 접수 및 판매 건수는 매월 400명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한 매출도 월 1000만원 정도여서 영업보다는 전시ㆍ홍보매장이 아니냐는 지적마저 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KT는 지난해말까지 약 7300억원의 거금을 와이브로 사업에 쏟아부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300억원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KT의 와이브로 가입자 수도 지난해 8월 17만7600명에서 올해 4월까지 19만6000명으로 집계돼 8개월여 동안 증가세는 2만명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자구책으로 지난달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주는 신제품 '에그'를 선보였지만 여전히 마케팅의 활로를 찾지 못한 상태다.

한달 판매 대수가 당초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1500대에 그치면서 론칭 특수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인터넷 게시판에는 에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용후기 등에 △과도한 50기가 요금제 △자주 끊기는 속도 △배터리 충전 문제 △발열 현상 등 문제점을 고발하면서 성토하고 있다.

업계는 KT 와이브로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마케팅 방식 자체가 고객을 찾아가는 아웃바운딩 영업이라기 보다는 찾아오는 고객을 잡는 인바운딩 영업이라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KT의 와이브로 사업은 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이 진두지휘하다 올해 들어 KTF에서 자리를 옮긴 이경수 전무가 컨버전스 와이브로 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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