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배구조센터, 2009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pos="C";$title="";$txt="앞줄 왼쪽부터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홍성주 전북은행장, 구자영 SK에너지 대표이사 ,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박승복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뒷줄 왼쪽부터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권혁세 금융위윈회 사무처장,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전영길 기업지배구조센터 원장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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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과 SK에너지가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우수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지배구조센터(CGS)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09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온 기업들을 시상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북은행과 SK에너지가 최우수기업에 뽑혔고 우리금융지주, 두산, 한국전력, 두산인프라코어, SK텔레콤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개선기업에는 OCI와 한양증권이, 감사기구부문 우수기업에는 SK에너지가 선정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안철수연구소, GS홈쇼핑, 하나투어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서브마린과 에스에프에이는 개선기업으로 뽑혔다.
기업지배구조센터는 매년 6월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 공시(경영투명성), 감사기구, 경영의 과실배분을 기준으로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평가한다.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 연도의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가 감면되고 한국거래소 주관 IR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업지배구조센터는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기업의 지배구조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배구조 평가 등급을 7월 중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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