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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여성 상반신 누드 미공개 포스터 2종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영화 '오감도'가 여성의 상반신 누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미공개 포스터 2종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오감도'는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하고 경험해 봤을 법한 에로스를 색다른 감각으로 담은 영화다.

이번 포스터 콘셉트는 한 마디로 '누드'다. 에로스라는 키워드에서 느껴지는 도발, 파격, 그리고 솔직함을 표현해 내기 위해서 '누드'를 선택했다.

티저 포스터 촬영시 제작된 2종의 미공개 컷 중 첫 번째 포스터는 핑크빛을 기본 톤으로 과감하게 상의를 들어올린 여성의 상반신 누드와 함께 가슴 부위에 "상상하라! 보일 것이다!"라는 카피 문구를 나타냈다.

포스터 하단에 누워있는 여인의 전신누드 이미지를 겹쳐 넣어 포스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 두 번째 미공개 포스터는 모델의 바디를 선명하게 살려 마치 살갗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도록 했다. 영화의 제목과 '에로스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라는 한줄 태그가 약간의 모자이크 효과를 줌으로써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사랑에 대한 편견을 벗어라!"라는 카피를 넣어 포스터 속 모델의 노출과 조화를 이뤘다.

제작진은 "이번 미공개 포스터 속 인물 역시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전신누드 콘셉트의 티저포스터 속 모델과 동일하다"며 "'에로스'라는 영화의 기본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기 위해 섭외한 전문 바디 모델"이라고 밝혔다.

'오감도'는 변혁 허진호 유영식 민규동 오기환 등 5명의 감독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에로스를 풀어낸 작품. 장혁 김강우 김수로 배종옥 김민선 엄정화 황정민 김효진 등 유명 배우들이 두루 출연했다. 오는 7월 9일 개봉.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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