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오후 10시7분쯤 경북 고령군 북북동쪽 7km 지점에서 진도 3.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대구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나, 지진에 따른 피해는 아직 신고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확한 지진 규모는 상세 분석 후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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