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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공격경영] CJ GLS, 석·박사급 물류전문인력 집중 양성



CJ GLS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 '온리원 서비스'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 불황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민병규 대표는 올초 신년사에서 "CJ GLS만의 강점인 전문인력, 첨단물류시스템, 물류노하우를 살려 남들이 할 수 없는 '온리원 서비스' 개발로 불황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3자물류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CJ GLS는 시스템, 물류노하우, 전문인력을 핵심역량으로 삼고 집중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으며 특히 물류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물류 전문가들이라는 판단 아래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영업, 운영, R&D 등 각 분야에서 박사 7명, 석사 42명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물류프로세스개선, 물류시스템 개발 및 운영, 물류 컨설팅 등을 통해 고객사 물류최적화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 택배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택배사업은 전국 60여 개의 터미널과 700여 개의 택배대리점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맞벌이 부부나 독거 학생 등이 증가하는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집에서 택배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의 지하철 무인택배보관함을 이용하는 무인택배 발송서비스 뿐 아니라 지난 5월부터 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휴일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당일 오전에 택배를 예약하면 오후에 픽업을 하는 당일택배서비스, 고객이 지불한 택배비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급 사실을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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