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 토론
$pos="C";$title="";$txt="▲ 지난 20일 노사합동 등반대회에 모인 서울메트로 노사간부들";$size="512,256,0";$no="20090626092403724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와 노동조합(위원장 정연수)은 26~27일 1박 2일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경영진 및 노조간부 60여명이 참석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시교통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상생과 협력에 기한 선진적 노사관계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공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모두가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하는 것이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합동 워크숍에서 김상돈 사장은 고객행복을 창조하는 '도시교통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정연수 노조위원장은 '새로운 노사문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메트로는 이를 통해 노사가 서울메트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함과 아울러 다양한 화합행사로 노사간 신뢰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메트로 노사는 이번 노사합동 워크숍에 앞서 지난 20일 임직원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여한 '노사합동 등반대회'를 실시해 노사 화합을 다짐하기도 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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