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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 충격 은퇴선언 "해리포터 끝나면 연기 안해"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이 연기자 은퇴선언을 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는 왓슨은 최근 미국의 월간지 '틴 보그(Teen Vogue)'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더이상 연기에 불태울 열정이 없다. '해리포터'시리즈가 끝나면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연기를 안하겠다'는 생각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왓슨은 "나는 내 사생활이 충분히 보호받길 원한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스타보다는 무명으로 남고 싶다"고 말해 그가 그동안 유명세에 얼마나 시달렸는지를 가늠케 했다.

각종 매체들은 또 그가 최근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미국 예일 대학에 입학허가서를 받았기 때문에 올 가을부터는 공부에 집중할 것이라는 예측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최근 그는 내달 개봉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홍보 활동으로 "이렇게 피곤하기는 처음"이라고 힘든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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