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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유승찬이 근육병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찬은 오는 27일 방송하는 KBS1 '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해 근육병 환자 김흥태씨를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주위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 먹을 수조차 없는 김씨는 최근 마비 증세로 인해 3시간마다 몸을 돌려주지 않으면 욕창이 생길 정도로 병세가 악화됐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치료비 마련이 여의치 않은 상황. 현재 국가보조금 49만원이 수입의 전부인 그는 월세 20만원을 내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이같은 사연에 녹화 내내 눈시울을 붉힌 유승찬은 "병이 하루 빨리 낫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겠다"며 "힘들지만 고통을 이겨내면 반드시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김씨를 격려했다.
한편 유승찬이 출연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는 오는 27일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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