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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자연사건을 수사중인 분당경찰서가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수사과정을 공개한다.
분당경찰서는 24일 오후 "25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측은 이날 그동안의 수사결과와 김모 대표의 그간 행적, 검거하게 된 경위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 모 대표가 24일 일본에서 체포됨에 따라 故 장자연 죽음과 관련, 재수사가 발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김씨는 강요·협박·폭행·횡령 등 혐의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로 지난 4월 14일 여권이 무효화돼 그동안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일본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한편 김씨는 이날 오후 일본의 한 호텔에서 지인을 만난다는 첩보를 입수한 일본 경찰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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