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38,0";$no="20090623104641958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투자신탁운용은 뉴욕 상업거래소 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골드선물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골드특별자산(금-파생형)' 상품을 23일 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출시한 WTI 원유에 이어 기초 원자재의 국제시세를 추적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올 해 두 번째 특별자산 시리즈다. 기본적으로 매2개월마다 만기가 도래하는 금 선물을 주 운용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선물과 현물시장의 일시적 괴리 발생으로 롤오버 비용이 증가하거나 선물시장의 변동성 증대로 금의 현물가격 추적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관련 ETF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양봉진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선물투자를 통해 운용할 경우 금의 근월물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이가 미미해 현물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현물 보유에 따른 제비용인 부가세나 보관비용 등이 발생하지 않아 비용 절감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벤치마크는 런던 귀금속거래소 오후공시가격(LBMA PM 가격 /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이다.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총 보수는 Class A 연 0.938%(선취판매수수료 0.5% 별도), ClassC 연1.348%, 온라인전용 Class A-e 연0.863%(선취판매수수료 0.5% 별도) C-e 연1.208%이다.
환매수수료는 Class A, A-e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미만 이익금의 30%, 나머지 클래스는 모두 90일 미만 이익금의 70% 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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