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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뒤태까지 예쁜 내비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동차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스타일'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차 외부에서 바라볼 때 내비게이션 뒷면이 보인다는 점을 고려, 검정과 흰색의 배색과 유연한 곡선 처리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흰색 거치대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비게이션 앞면은 운전자의 시선을 배려해 심플하게 디자인했으며 내비게이션 양 옆에 LED를 장착,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고려했다.

위험 지역을 운전할 경우 음향과 함께 LED가 깜박이기 때문에 소리를 작게 해도 경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ED는 화이트, 오렌지 등 운전자 취향과 차종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이 제품은 환경까지 고려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 등을 '에코 드라이빙 기능을 통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환경도 지키고 기름값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빠른 속도, 상세 지도 등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하다. 파인디지털만의 특허 기술인 파인GPx와 최신 SiRF6칩을 탑재해 15초 이내의 초고속 GPS 수신속도를 보장한다.

또한 10m 축적의 상세 지도와 X-ray를 찍듯 각 층별 내부 시설물과 업체 정보까지 제공하는 아틀란 위즈를 탑재했다. 티펙(TPEG) 완전 무료 이용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주변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제품의 4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36만9000원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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