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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성은과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의 양은지가 각각 축구선수 정조국, 이호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2월 결혼설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은 여자 연예인과 스포츠스타로 이뤄진 공식 연인. 하지만 이들의 12월 결혼설은 이번만이 아니다. 이달 초에도 김성은이 정조국과 12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와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의 결혼이 12월에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은 12월이 FC서울 소속 정조국이 K리그를 마치는 시기이자 김성은이 최근 신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뒤 6개월 쯤 되는 시기이기 때문. 이와 같은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신빙성이 높아지고, 계속해서 주위로부터 수많은 추측이 퍼져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신애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성은은 신애로부터 부케를 받아 정조국과의 결혼 임박설에 힘을 실었다. 부케를 받은 뒤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는 속설 때문에 김성은은 곧바로 결혼설에 휘말렸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 12월은 정조국이 K리그를 마치는 기간이자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이기 때문에 결혼식을 치른다면 분명히 정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주변 여건은 우연의 일치일뿐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바 없다.
한 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선배 연예인-축구선수 커플인 박수진-백지훈의 소개로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두 사람은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히는가 하면, 틈틈이 애정을 과시하기도 한다.
특히 김성은은 최근 정조국의 조카 돌잔치에도 참석할 정도로 정조국의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대부분 결혼에 골인할 가능성이 매우 짙다고 믿고 있지만 결혼 여부를 따지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한 입을 모은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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