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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실적 개선 전망...'매수'

IBK투자증권은 22일 GS건설에 대해 주택사업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윤진일 애널리스트는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9%증가, 영업이익은 8.3%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원가율이 불안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3분기 부터는 원가율 안정으로 전년도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꾸준한 미분양 소진으로 주택사업리스크도 축소되고 있어 투자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GS건설의 미분양 개선이 기대되는 이유로 "GS건설의 미분양 중 55%가 지방으로서 미분양을 많이 보유한 타대형건설사 대비 지방 비중이 훨씬 적고, 수도권 분양 시장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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