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입찰 1170억원 낙찰…예정가격 대비 70.54%
행복도시~정안 나들목(IC) 도로건설공사에 GS건설(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발주한 ‘행복도시~정안IC(1공구)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GS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입찰에서 1170억 원을 써내 예정가격 의 70.54%에 낙찰됐다.
이번 공사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새로 조정되는 행복도시 접근성을 개선키 위한 사업이다.
도로공사가 끝나면 행정도시 주간선도로인 도시외관순환도로 및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어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이동성·접근성을 좋게 하고 행복도시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발전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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