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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2일 2분기 실적발표가 경기반등의 초입국면에서 개선세의 속도를 측정하는 문제임을 고려했을 때 단순히 이익개선도를 측정하는 방법 보다는 다각적 관점에서 종목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밝혔다.
주현승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 3가지 스타일에 따라 종목을 추려봤다"며 "세 스타일 모두 현재 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을 설명할 수 있을 만큼 2분기 실적이 개선세를 나타낼 수 있는지, 각 기준별로 경기반등국면의 초입임을 감안해 흑자전환여부ㆍ매출규모의 회복 여부ㆍ경기 하강기 이전 수준의 수익성 개선 여부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전망치가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으로는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케이피케미칼 기아차 효성 풍산 등이 꼽혔다.또 당기순이익 전망치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증가할 기업으로는 풍산 효성 삼성전기 현진소재가 주목받았다. 마지막으로 당기순이익 컨센서스가 전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증가세를 꾸준히 유지한 기업으로는 LG디스플레이 한국제지 LG파워콤 넥센타이어 외환은행 등이 꼽혔다.
주 애널리스트는 "3~4월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경기가 V자 반등을 그릴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면 5월 이후 증시가 횡보한 이유는 기업실적이 기대만큼 가파른 상승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된 원인이 컸다"며 "2분기 어닝시즌은 기업실적의 개선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체크 포인트로서 시장의 명암을 가를 이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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