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바마, 이란에 '시위진압 중단'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대해 "자국민에 대한 모든 폭력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성명을 통해 이란에서 대통령선거 무효화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와 이를 진압하는 경찰 간의 충돌 양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대해 "이란 정부는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집회와 언론의 권리는 반드시 존중돼야 하며 미국은 이런 권리를 행사하려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이란 지도부는 자국민의 존엄성을 반드시 존중하고 폭력이 아니라 동의를 바탕으로 통치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