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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김윤석 주연의 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할리우드 불록버스터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않고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거북이 달린다’는 지난 19일까지 전국 96만 4021명의 관객을 동원, 20일 중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개봉한 ‘거북이 달린다’는 평일 하루 10만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일 현재 예매율도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이어 2위를 기록, 흥행 상승세를 잇고 있다.
‘거북이 달린다’는 범죄 없는 마을 충남 예산을 배경으로 탈옥수(정경호)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시골형사(김윤석)의 사투기를 코믹하게 그려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거북이 달린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과 '박물관이 살아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등 쟁쟁한 외화들과의 당당히 경쟁,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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