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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제치고 개봉 첫주 흥행 선두를 달렸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거북이 달린다'는 개봉 첫주인 지난 주말 3일간 43만 7838명을 모으며 39만 5528명을 기록한 '박물관이 살아있다2'를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거북이 달린다'의 누적관객은 50만 8007명이다.
개봉 4주차의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하 'T4')은 22만 915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국 누계는 412만 7575명이다.
개봉 3주차의 '마더'는 주말 관객수가 현격하게 떨어지며 4위로 내려앉았다. 전국 주말 관객수는 18만 6817명이고 누적 관객수는 260만 3895명을 기록했다.
액션영화 '펠햄 123'은 주말 3일간 13만 351명을 모으며 5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드래그 미 투 헬' '블러드' '임피 원더랜드 가다' '7급 공무원' '천사와 악마'가 이었다.
한편 전지현 주연의 '블러드'는 주말 동안 5만 830명을 모으는 데 그쳐 누적 관객수(6만 6794명)가 10만 명도 넘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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