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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거북이 달린다'가 할리우드 화제작들을 제치고 예매순위 선두에 나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1일 오후 4시 집계 결과 '거북이 달린다'는 23.91%의 예매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추격자'의 농촌판이라 할 수 있는 '거북이 달린다'는 김윤석의 뛰어난 연기와 정경호·선우선 등의 호연,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 인간미 넘치는 유머와 여유로 언론시사 후 호평받은 바 있다.
'거북이 달린다'의 인기로 인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박물관이 살아있다2'(19.49%)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10.55%)은 각각 2위와 4위로 밀렸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15.69%로 3위에 올랐다.
한편 개봉을 2주 앞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7.33%)은 예매순위 5위에 올라 영화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방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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