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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수 셰어, 딸 성전환수술 "이해하기 어렵지만 응원하겠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미국 가수이자 여배우 셰어가 딸의 성전환 수술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지만 용기를 존경한다.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셰어의 딸 채스티티 보노는 이미 성전환수술을 하고 호르몬 치료를 받으며 이름도 채즈 보노로 바꾼 상태.

셰어는 "보노는 곤란한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응원하고 싶다. 이해 할 수 없을 지도 모르지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이에 대한 사랑은 결코 바뀔 일이 없다"고 말했다.

셰어는 지난 1998년 보노가 출판한 자서전 '패밀리 아우팅'을 통해 딸이 동성애자인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당시 셰어는 보노를 집에서 내쫓기도 했지만 화해한 후 최근 보노의 40세 생일파티를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졌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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