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리틀 아인슈타인 되고 싶으면 ~ 연락해!

관악구, 고등학생 40명 선발, 8월 5일부터 2박 3일 서울대 공대 캠프 열어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공학에 흥미가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청소년 여름방학 공학캠프’를 운영한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미래 과학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공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캠프와 공학을 접목시켰다.

공학캠프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와 석·박사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최고 강사진의 지도 아래 연구소 투어와 일일 연구실 체험, 첨단 분야에 대한 공학특강, 최고의 예비공학자를 선발하는 ‘골든벨을 울려라’, 조별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팀별작업으로 베스트 스토롱 브리지 콘테스트(Best Strong Bridge Contest)를 열어 물위에서 가장 뛰어난 다리 구조와 설계를 직접 실험,발표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수료자와 학부모를 위한 서울공대 입학설명회와 서울대공대 명예 학생증도 수여 할 계획이다.

이번 공학캠프는 지역내 자연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서울대학교 공대와 각 연구소에서 실시된다.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공지사항 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홈페이지(www.beengineers.com)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lee496@s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캠프 참가자는 신청서에 기재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교, 공학에 대한 관심도, 성별,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최종 40명이 선정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대외협력실(☎880-9148)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