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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포스터 공개 '꼴통 VS 속물'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극본 조정주 유미경, 연출 황의경 김원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파트너' 제작사측은 19일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신이, 김동욱 등 대부분의 배우들이 출연한 메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며 "김현주와 이동욱의 투샷 포스터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단체포스터는 법률사무소 이김의 이겨야 사는 이김팀인 김현주, 이동욱, 이하늬, 신이, 김동욱, 박철민, 이원종과 함께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 해윤의 최철호, 이정길 등 포스터를 꽉 채운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김현주와 이동욱이 못말리는 파트너로 만난 모습을 담은 메인 투샷포스터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일과 사랑을 이뤄갈지 기대를 품게 한다.

투샷 포스터는 꼴통 아줌마 변호사 강은호(김현주 분)와 매사에 바람둥이 변호사 이태조(이동욱 분)의 법정앙상블을 산뜻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한편 '파트너'제작사측은 김현주와 이동욱의 대조되는 모습을 담은 단독 포스터와 주요 인물 4명을 담은 서브포스터 3종도 함께 공개했다.

마치 영화 '아멜리에'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김현주 단독포스터에는 '우격다짐 아줌마! 이래뵈도 변호사!'라는 글과 카피와 코믹한 표정의 이동욱 단독 포스터의 '바람둥이 속물남! 어쨌거나 변호사!'라는 글이 대조를 이뤄 재미를 더한다는 분석이다.


또 4명 포스터는 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가 등장한다. 다정하게 와인잔을 들고 건배를 하고 있는 듯 하지만 해맑게 웃고 있는 김현주에 반해 이동욱은 귀찮아하는 기색이 역력하고, 최철호와 이하늬는 뭔가를 생각하는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로 다른 4명 변호사들의 매력과 특색,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그들 사이에 형성될 묘한 사랑전선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포스터의 포스만으로도 드라마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한편 오는 24일 첫 방송될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말발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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