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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무한사랑'…코스닥, 소폭 상승세

개인, 14거래일 연속 순매수…기관 물량 소화중

코스닥 지수가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가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미국 18개 은행에 대해 무더기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약세로 마감했으나 개인은 코스닥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8포인트(0.27%) 오른 518.7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억원, 2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관은 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650원(3.71%)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코미팜(1.82%), 차바이오앤(1.70%), 현진소재(3.08%), 다음(2.98%)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키움증권(-1.55%)과 태광(-1.06%), SK컴즈(-1.3%)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이수앱지스.
삼성전자의 바이오산업 진출에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수앱지스는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9종목을 포함한 44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을 비롯한 41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5포인트(-0.79%) 내린 1380.22를 기록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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