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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지역특화 서비스 강화 나서

롯데 아이러브제주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지역특화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19일 제주 지역에서 각종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 아이러브 제주(I Love Jeju)카드'를 출시하는 한편 포항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월과 4월에 선보인 부산, 대전후불교통카드에 이은 지역 마케팅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새로 선보이는 롯데 아이러브 제주카드는 제주도민들을 위한 지역 특화카드다.

제주 지역 모든 음식점에서 점심시간(12~2시)에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 주는 '런치타임 서비스'를 제공한다(일 1회, 월 최대 1만원,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또 제주도 내 SK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 그 외 지역에서는 50원을 적립해 준다. 특히, 9월 말까지 아이러브 제주카드 회원이 제주 롯데마트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롯데리아 천원 당 50원 할인, 롯데닷컴 최고 5% 할인 등 다양한 롯데카드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롯데카드는 또한 19일부터 포항 지역에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들에게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 포항 대중 교통비를 무료로 해 준다(월 최대 1만원). 같은 기간 포항 지역 모든 요식업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월 31일까지 롯데 후불교통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포인트 100만 점 등 총 156명에게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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