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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린어지, 경영 정상화 기대

이그린어지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시작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이 꾸준한 영업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경영목표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그린어지는 또 사업다각화 노력도 결실을 맺어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바이오 제품 연구 개발 및 생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바이오업체인 아이진과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7월부터 욕창치료제와 자궁경부암 백신의 국내외임상 및 인허가 업무를 진행한다. 앞으로 피부재생치료제, 우울증치료제 및 치매치료제의 해외임상 및 인허가 업무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서웅배 대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유증이 성공할 경우 기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재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신규 바이오 사업부문은 공격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신의약에 대한 지주회사로 거듭남은 물론 1년6개월에 걸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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