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웰크론";$txt="";$size="216,328,0";$no="20090616100622510701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대표 이영규)은 50회까지 세탁이 가능한 속옷형 요실금팬티 '예지안'을 16일 출시했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게 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예지안'은 기존 일회용 요실금 제품과 동일하게 분비물을 흡수하고 새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일반 속옷처럼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다. 외출시 갈아입거나 패드를 교체할 필요없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줄 수 있다. 50회 이상 세탁해도 90% 이상의 흡수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일반 속옷처럼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속옷에 흡한속건 소재와 고흡수성소재, 통기성 필름 등의 3겹의 특수패드를 부착했다"며 "흡수층에 사용된 고흡수성 소재(SAF Super Absorption Fiber)는 자기중량의 20배까지 분비물을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체 외피로 액체가 배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대형 할인점과 웰크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온리빙(www.onliving.co.kr)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측은 오는 6월 26일부터 3일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예지안 요실금팬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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