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68,0";$no="200906160928396431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이태란이 중국 팬들 앞에서 가수 손담비로 깜짝 변신했다.
이태란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고 깜짝 무대를 선보이며 중국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태란은 이날 손담비의 노래 '토요일밤에' 반주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며 이날 모인 1000여명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번 중국 팬미팅 무대를 위해서 이태란은 한달 전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안무 연습에 매진해왔다는 후문.
이태란은 "한달 전부터 전문 댄스팀에게 '토요일밤에' 안무를 전수받았다. 평소에 춤을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장시간 연습에 매달렸다"며 "나름대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환호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나 역시도 잊지 못할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댄스 무대 외에도 이루의 '까만 안경'과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의 노래를 팬들에게 선사해 중국 팬심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팬미팅 자리에는 장애우와 소년소녀가장, 군인들도 초청돼 이태란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