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가 자사 직원 및 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16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9 K-로하스 페스티벌(2009 K-LOHAS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명에서 '로하스'는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는 일반적인 의미 외에도 'Leaders On Harmony And Speed'라는 이중적인 뜻을 내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문알로에의 임직원 및 카운셀러를 포함해 1100여명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9개 부문의 시상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하반기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팀별 릴레이, 줄다리기 등 운동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연매 대표는 "직원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단합하는 것이 불황을 헤쳐나가는 방법이자 최근 5년간 매년 10%대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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