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는 7월27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간 강원도 양양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에 참가할 여고생 20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그린캠프는 '숲 속 체험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며 숲에 대한 이야기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7월14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익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 숲이 나에게 주는 의미와 그린캠프에서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에세이를 올리면 된다. 선발 결과는 1월15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한편, 1988년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해 시작한 그린캠프는 최장수 숲 체험활동으로 그 동안 총 2143개 학교, 309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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