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끝나지 않은 연예계 마약-대마초 파문 '일파만파'";$txt="주지훈,오광록";$size="504,474,0";$no="2009061207404378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인터넷 방송국 대표 A씨(40)와 배우 B모(4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배우 C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영화 편집기사 D씨 등 연예계 관계자 4명의 신병을 확보하는 중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배우 오광록과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김문생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로써 대마초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악 및 미술 행사를 기획하면서 알게된 연예계 관계자 10여 명과 대학로 술집, 인사동 갤러리 등지에서 대마초를 나눠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연예계 관계자 10명 중 구속 및 불구속 입건된 6명은 약물 검사 결과 대마초 흡연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의 행방을 찾아 대마초를 피운 사람이 더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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