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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낸시랭, 2억원 매출 달성


아티스트 낸시랭이 진행자 나선 홈쇼핑 첫 방송에서 2억원 가량 매출을 올리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이는 CJ오쇼핑이 지난 14일 저녁 11시40분에 새롭게 선보인 '낸시랭의 더시크릿'이라는 방송에서 플레이보이 언더웨어 세트 판매실적이다. 시청률도 같은 시간대 4주간 평균 시청률보다 3.5배 가량 늘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낸시랭을 비롯 모델들은 기존 홈쇼핑 속옷 판매 방송과는 다르게, 직접 제품을 입고 등장하며 주목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매 회 방송이 시작될 때마다 그날의 상품 이미지에 맞는 의상을 입고 나오는 '오프닝 쇼'도 도입해 고정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낸시 랭은 "키 163cm의 일반적인 체형을 가진 ‘란제리 홀릭’으로서 자신의 속옷 선택 노하우, 코디 비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 것도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향후 언더웨어 외에도 쥬얼리, 패션 잡화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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