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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이란서 1200억 발전설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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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14일 이란 마프나 보일러(MAPNA Boiler)사로부터 7400만유로, 한화 1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용 배열회수 보일러(HRSG) 일괄 공급 건을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란 내 카노지(Kahnooj) 등 4개 복합화력 발전소에 각 2기씩 총 8기의 HRSG를 공급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올해 6월부터 설계에 착수, 내년 4월부터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동규 두산중공업 HRSG BU(비즈니스유닛)장은 "이번 수주는 두산중공업이 그 동안 이란에서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기술 능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이란 시장 내 두산중공업의 독보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되는 HRSG 수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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