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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국거래소 사전검사

금융감독원이 올 하반기에 있을 정기 검사에 앞서 사전검사를 진행 중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검사팀을 구성해 팀장 1명외 검사요원 4명 등 총 5명을 거래소에 보내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서비스 국장은 "2007년까지 서울과 부산거래소에 대해 총체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했지만 지난해부터 서울과 부산에 대해 나눠서 검사를 실시해오게 됐고 지난해에는 부산, 올해에는 서울거래소 검사가 예정돼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하반기에 서울 거래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방만한 경영 등이 지적돼 조속히 이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게 맞다는 판단 아래 조금 일찍 사전 검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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