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7월 제주도에 고객지원센터를 추가로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세워질 '제주 고객지원센터'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유통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넥슨SD(대표 정일영)의 산하 조직으로, 서울 역삼동 소재 서울 고객지원센터와 함께 넥슨의 일부 온라인 게임들에 대한 고객 전화 상담과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넥슨SD는 제주도에서 근무 가능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50여명이며 모집 분야는 온라인 게임 상담과 웹 게시판 관리 업무다.
입사 지원서 접수 및 관련 문의는 넥슨SD 홈페이지(www.nexonsd.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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