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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환경부와 저탄소 녹색성장 협약 체결

롯데그룹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경부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탄소성적표지제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사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롯데그룹의 19개사 대표,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협약에 참여한 회사들은 친환경상품을 우선 구매ㆍ사용할 수 있도록 매년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원료의 사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롯데그룹의 18개사는 2012년까지 녹색상품에 대한 구매를 해마다 20%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의 경우 올해 안에 10개 품목에 대해 탄소성적표지제도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또 자사브랜드상품(PB)에 대해 단계적으로 인증품목을 늘려나가고 인증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참여사별로 추가 적립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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