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하늘을 날며 주변 지역을 살펴보는 효과를 제공하는 항공 파노라마 서비스를 선보인다.
NHN(대표 김상헌)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도서비스에 서울과 관광지 등 특정 지역을 상공에서 360도 둘러볼 수 있는 항공 '파노라마' 기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항공 파노라마 서비스는 항공기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한 사진을 파노라마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약 5300여곳의 지역에서 직접 하늘을 날며 해당 지역을 보는 것 같은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
$pos="C";$title="";$txt="네이버 항공 파노라마로 본 한라산의 모습 ";$size="550,260,0";$no="20090609101742931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NHN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특정 지역에 대한 주변 정보를 보다 사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해운대나 한라산 등 관광지들의 멋진 풍경을 상공에서 감상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지역의 파노라마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주변 파노라마 기능과 자신이 찾은 장소의 파노라마 사진을 다른 이용자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URL 보내기' 기능도 마련됐다.
NHN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이번 파노라마 기능으로 이용자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주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 네이버의 풍부한 지역정보와 연계해 편의성을 향상하는 등 지도를 매개로 한 정보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서울 및 일부 관광지부터 적용되는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를 경기도와 6대 광역시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pos="C";$title="";$txt="항공 파노라마 서비스에서 본 63빌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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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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