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연합과기, 재상장 이틀째 급락

연합과기가 재상장 이후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28분 현재 연합과기는 전날보다 210원(10.58%) 떨어진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과기는 지난달 28일 회계법인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에서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으로 변경됨에 따라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8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했다.

연합과기는 다음 회계년도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으면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할 수 있게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