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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심혈관치료제 중국 임상1상 완료 임박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심혈관질환 치료제 'VM202'가 중국 임상 1상에서 마지막 환자에 대한 치료제를 투여해 임상완료가 임박했다고 9일 발표했다.

VM202의 중국 임상시험은 지난해 12월 베이징 수도의과대학 선무병원에서 허혈성 지체질환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료제 투여 완료 후 3개월 간의 관찰기간을 거쳐 안전성과 치료효과에 대한 최종결과를 관계 당국에 보고하게 되면 임상시험 1상이 공식적으로 완료된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12월에 첫 환자에게 치료제 투여를 시작한지 불과 6개월 만에 모든 환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며 "이는 축적된 임상경험과 VM202의 상용화 개발에 대한 중국 내에서의 높은 수요가 반영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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