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이 중국 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공사와 78억원 규모 풍력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 이상 급등중이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영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7.32%) 상승한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2만7000여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다.
삼영엠텍의 풍력부품 공급계약 규모는 최근 회사 매출액의 9.24% 규모로 오는 7월20일부터 2010년2월20일까지 풍력부품을 중국에 공급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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